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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서스 NX450h+,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감동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렉서스 NX450h+,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감동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02 23:11:10
    렉서스 NX450h+가 도로 위에 서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NX450h+와 함께한 시간은 단순한 운전을 넘어선, 깊은 인상과 감동의 연속이었답니다. 특히, 이 차량은 여성 운전자분들의 섬세한 니즈까지 깊이 헤아려 개발되었다는 점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시승할 사양은 NX450h+ F SPORT. 전장 4,660mm, 전폭 1,865mm, 전고 1,670mm, 휠베이스 2,690mm의 균형 잡힌 차체크기로, 존재감 있으면서도 운전에 대한 부담이 적어 보였습니다. 너무 거대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비례감이 느껴지는 모습에 다시 만날 NX450h+는 시승 전부터 설렘이 가득했어요. 렉서스 관계자는 “여성 운전자를 위해 개발단계부터 만들어진 차는 없었지만, 여성을 위한 디자인과 편의장치를 더해 안전성까지 갖춘 모델이 NX다”라고 설명했듯이, 실제로 차량 곳곳에서 섬세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시동을 걸고 가속 페달에 발을 얹는 순간, NX450h+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부드럽게 미끄러져 나갔습니다. 2.5리터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화로 최고 출력 307마력을 뿜어내는 이 차량은, 제로백(0-100km/h 가속) 6초라는 놀라운 성능을 자랑합니다. 2.5 터보 엔진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강력한 가속감은 드라이빙 내내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복잡한 시내 주행에서는 더욱 빛을 발했는데요. 렉서스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은 도심 속 요철과 잔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편안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F SPORT 모델은 전용 서스펜션 튜닝으로 차별화를 뒀는데요. F SPORT 프런트 및 리어 퍼포먼스 댐퍼는 주행 중 차체의 비틀림과 미세 진동을 빠르게 흡수하여 핸들링 특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합니다. 가변 제어 서스펜션이 탑재되어 고르지 않은 험한 노면에서도 노면 충격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주행 자세를 가능하게 하여 스티어링 응답성과 안정성, 승차감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시내주행 시에는 주로 전륜 구동만으로 움직여 연비 효율을 높이고, 정체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도 답답함 없이 경쾌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탑승자를 배려합니다. 부드럽고 지능적인 동력 전환은 운전자에게 끊김 없는 몰입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안겨주었답니다. 보디 강성은 이어진 와인딩 구간도 어김없이 빛을 발했습니다. 고강성 경량 보디 GA-K(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으로 코너링 및 고속 주행 시 단단하지만 부드러움으로 안정감을 느끼실 수 있었습니다. NX450h+는 18.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답게 EV 모드에서의 성능도 압권이었습니다. 차가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주행 상태를 만드는 오토 모드는 물론, 순수 전기만으로 주행하는 EV 모드에서는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도 엔진이 개입하지 않고 전기차처럼 조용하게 일상주행이 가능합니다. 환경부 공인 56km의 EV 주행거리를 훌쩍 넘어, 실제 시승에서는 전기만으로 무려 77km까지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도심에서 전기차처럼 조용하고 경제적으로 운행하다가 주말에는 멀리 지방까지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팔방미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렉서스 NX는 능동형 주행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앞 차와의 간격이 좁아지거나 감속이 필요한 상황에서 회생제동을 이용해 부드럽게 감속을 도와주며, 반자율 주행 기능과 각종 안전장치를 통해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더욱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실내로 들어서자, 운전자를 향해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1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온도 조절 터치 영역에 다이얼을 배치하여 운전 중에도 시선 분산 없이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한 점은 특히 여성 운전자들에게 편리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렉서스 NX에서 만나볼 수 있는 'e-래치'라는 전자식 도어 핸들 또한 독특한 편의성을 갖췄습니다. 평소에는 레버를 살짝 누르면 자동으로 도어가 열리고, 전기 신호가 없거나 비상시에는 레버를 두 번 당겨 강제 개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됐습니다. 모든 수납공간에는 부드러운 마감재를 적용하여 소지품의 손상이나 잡소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신경 썼고, 양방향으로 열리는 센터콘솔은 마치 양문형 냉장고처럼 실용적이고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2열 공간도 휠베이스 길이 대비 의외로 넓어서 성인 남성이 앉아도 불편함이 없었으며, 열선 시트, 에어벤트, 충전 단자, 암레스트 등 필요한 사양들이 잘 갖춰져 있어 뒷좌석 승객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개방감을 더해주는 파노라마 썬루프(F SPORT)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은 도로의 요철을 부드럽게 흡수하면서도 적당한 단단함으로 날카로운 핸들링을 가능하게 하여, 운전자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냈습니다. 렉서스 NX450h+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 도심 속을 유연하게 누비는 민첩함, 그리고 운전자를 배려하는 섬세함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진정한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였습니다. 특히 여성 운전자들의 감성과 필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기능들은 이 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죠.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출시 임박한 지프(Jeep®)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해외 반응은?

    출시 임박한 지프(Jeep®)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해외 반응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11 22:26:16
    -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지프 브랜드 최초 3열에 외신들도 관심 집중 - 외관 및 실내 디자인에 찬사… “프리미엄 SUV 중 단연 최고의 인테리어” 평가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브랜드 최초 3열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ALL-NEW GRAND CHEROKEE L)’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랜드 체로키 L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에선 이미 공개된 사양 이외의 정보에 대한 보안이 철저하게 유지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그랜드 체로키 L은 이미 미국과 멕시코에 출시를 완료했고,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한국이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그랜드 체로키 L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시장에 안착한 다른 국가에서는 그랜드 체로키 L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 브랜드 첫 3열, 화려한 변신에 주목한 외신들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슬래시 기어(Slash Gear)는 “3열로 처음 제작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이 같은 급의 경쟁 차량과 비교해도 단연 눈에 띄는 이유는 이 모델이 지난 30년간 얼마만큼의 괄목적인 발전이 있었는지를 증명한다”고 언급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Forbes)는 7인승 모델에 대해 “역대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SUV이며, 지난 30년간 7백만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레전드 모델이 완전 변경을 하기까지는 그만한 이유가 필요했을 것”이라며 “새롭게 출시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모델의 그 전통을 이어 나감과 동시에 3열 좌석을 더해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Detroit Free Press), 씨넷 (CNET), 그리고 모터트렌드 (Motor Trend)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대해 각각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의 오프로드 성능 및 인테리어는 경쟁사들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만든다”, “풀사이즈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재정립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시승 소감: ‘존경스럽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클래식 자동차 전문 보험회사 해거티 (Hagerty Insurance Agency)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지프는 이미 포화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새로운 모습의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은 태풍 급이다”라고 평가했다.  “최고의 실내 인테리어와 환상적인 외관 디자인”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닷컴 (Cars.com)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외관에 대해 “검은색 선루프 옵션으로 투 톤의 색을 연출할 수 있다. 밝은 색 계열로 했을 때 대비되는 색감은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는다”고 평가했으며 3열로 길어진 차체에 대해서는, “너무 환상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3열이 탑재되면서 길어진 휠베이스는 절대로 어색하거나 비율이 맞지 않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 리뷰 전문 매거진 기어패트롤 (Gear Patrol)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인테리어를 보고 “정말 놀랍다. 보통 리뷰 도입부부터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지만 그랜드 체로키 L의 인테리어는 그 격을 한단계 더 높여주며 같은 급의 다른 차량들과 차별된다”며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그랜드 체로키 L 써밋 리저브 (Summit Reserve) 트림은 프리미엄 SUV 중 단연 최고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매킨토시(McIntosh)’ 사운드 시스템에 대해서도 “모든 브랜드들이 전문 오디오 브랜드를 사용하는 추세이지만 매킨토시를 선택한 건 지프가 유일”하다며 “19개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깨끗하고 웅장한 음질이었다”고 언급했다.  3열 프리미엄 SUV에서도 빠질 수 없는 오프로드 본능지프하면 빠질 수 없는 오프로드 성능에 대해서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 (Autoblog)는 “3열로 인해 더 길어진 휠베이스임에도 지프만의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으로 인해 굴절된 지형을 손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지프의 독보적인 4x4 기능을 상징하는 트레일 레이티드 (Trail Rated®) 뱃지를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고 말했으며,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Detroit Free Press) 또한 “타사 3열 SUV 모델들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오프로드 성능을 따라올 수 없다”고 극찬했다. 더 나아가, 카스닷컴 (Cars.com)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주행감에 대해 “모든 방면에서 이전 모델보다 고급스러우며 세련되었다”며, “가장 큰 발전은 운전대를 잡았을 때 느낄 수 있는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스티어링 휠은 경쾌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보여주며 타사 3열 SUV 브랜드들의 차량과는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오버랜드(Overland) 그리고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 두 가지 트림으로 이달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7천만원 후반 대부터 시작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국 18개의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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